생명과학정보학과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1960년대의 수출전략을 통해 가난에서 탈피하였고 1990년대 IT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선진국대열에 합류 하였습니다. 2020년대부터는 바야흐로 생명산업시대 입니다.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생명과학”과 “생명정보학”을 아우르는 학과로 명지대학교에 “생명과학정보학과”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생명과학정보학과는 생명과학 분야의 학문적, 기술적 진보를 주도할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고, 생명 현상의 과학적 이해에 대한 역량과 이의 대중화에 대한 열정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정보학과의 체계적인 이론 및 실험 학습을 통하여 기초생명과학 및 관련 응용분야의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무적인 측면에서 생명과학 원리를 기반으로 공학적 가치 창출 전략 및 직무를 설계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은 21세기를 주도하고 있는 생명공학 기술의 근거가 되는 학문으로서 가장 빠르게 지식이 진보하는 과학 분야입니다. 생명정보학, 흔히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라 불리는 분야는 생명과학적인 문제를 정보과학, 전산학 등을 이용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학문입니다. IT/BT 융합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과 교육에서는 유전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강조하고 있으며 심화 전공에서 전산기술을 이용한 유전정보의 분석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문화가 발달하면서, 소프트웨어 활용만으로도 생명정보학 전공자가 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생명과학에 대한 기반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통 전공 교과목과 세부 전공 교과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세미나 및 논문 연구를 통하여 현대 생명과학의 발전 추이를 이해하고 종합적 응용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신설된 ‘생명과학특수연구I과 II’ 교과를 통해 3, 4학년 때는 교수연구실에서 심화 실험 연구를 직접 수행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가능합니다.
생명산업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국내외 생명과학 관련 기업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생명정보학에 대한 기본 소양을 활용하여 식품 및 의약 관련 기업에 진출하거나 생물 또는 화학 산업 분야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대학원 진학을 하는 경우 주로 생명공학 분야 연구원으로 취업하게 됩니다. 그 외에 국공립연구소, 대학산하연구소(정부지원 연구센터 등), 병원-의과대학 연구실, 생명과학 교육기관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육목표
생명과학정보학과의 교육목표는 명지학원의 설립정신인 기독교 사랑 정신을 근본으로, 가정과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며, 생명현상의 탐구를 통하여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추구하고, 환경보존에 앞장서는 성실한 사회인을 양성하고 생명과학 산업 발전에 봉사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명지대학교의 교육목적을 구현하고, 대학 및 학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음과 같은 교육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 생명과학·생명정보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 생명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력 양성
- 정보화, 국제화 능력을 갖춘 생명과학 인력 양성
- 정보화, 국제화 능력을 갖춘 생명과학 인력 양성